축의금 봉투 쓰는 법 이름 회사 소속 위치 결혼 돌잔치(+2인, 사돈간)

 




2026년 최신 축의금 봉투 쓰는 법을 결혼식, 돌잔치, 칠순 등 상황별 한자와 한글 글귀로 정리했습니다. 

2인 공동 명의 및 사돈 간 봉투 작성법까지 상황별 예시로 확인하세요.


결혼식, 돌잔치, 회갑이나 고희 같은 경조사에 참석할 때 축의금 봉투를 올바르게 작성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특히 2인이 공동으로 축의금을 내거나 사돈 관계처럼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봉투 앞면의 한자 문구와 뒷면의 이름 위치를 정확히 작성해야 혼선을 줄이고 축하의 마음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1. 경조사별 봉투 앞면 한글 및 한자 글귀

봉투 앞면 중앙에는 축하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세로 또는 가로로 작성합니다. 한자가 대중적이지만 최근에는 깔끔한 한글로 작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① 결혼식 축의금 문구


  • 祝結婚 (축결혼): 신랑 측에 전달할 때 주로 사용 (빌 축, 맺을 결, 혼인할 혼)


  • 祝華婚 (축화혼): 신규 가정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신부 측에 전달할 때 주로 사용 (빛날 화)


  • 賀儀 (하의): 축하하는 예물이라는 뜻 (하례할 하, 거동 의)


② 돌잔치 축의금 문구


  • 祝突 (축돌):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할 때 가장 널리 쓰이는 한자/한글 혼용 문구 (한글: 축 돌/축 첫돌/ 첫 생일 축하합니다 )


  • 祝初誕 (축초탄): 첫 번째 탄생을 축하한다는 의미 (처음 초, 태어날 탄)


③ 회갑·칠순·팔순 등 수연(壽宴) 문구


  • 祝華甲 (축화갑) / 祝回甲 (축회갑): 만 60세 환갑을 축하할 때 사용


  • 祝古稀 (축고희): 70세 칠순을 축하할 때 사용 (지나갈 고, 바랄 희)


  • 祝喜壽 (축희수): 77세 희수를 축하할 때 사용 (기쁠 희, 목숨 수)


  • 祝傘壽 (축산수): 80세 팔순을 축하할 때 사용 (우산 산, 목숨 수)



2. 봉투 뒷면 이름 및 소속 작성 위치

봉투 뒷면은 축의금을 접수하고 장부를 정리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보는 곳이므로 가로가 아닌 세로 방향을 기준으로 명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 위치: 봉투 뒷면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 아래에 세로로 작성합니다.


  • 이름: 이름은 가장 왼쪽에 세로로 적습니다.


  • 소속: 직장, 학교, 모임 등 소속을 밝혀야 할 경우 이름의 오른쪽(약간 위쪽)에 작게 세로로 작성하여 동명이인과의 혼선을 방지합니다.



3. 2인 이상 공동 축의금 및 사돈 간 작성법

상황에 따라 봉투 하나에 여러 명의 이름을 적거나, 집안 대 집안으로 격식을 차려야 할 때는 작성 규칙이 달라집니다.


① 2인이 함께 축의금을 낼 때


  • 두 사람의 관계가 동등한 친구나 동료라면 뒷면 왼쪽 아래에 두 사람의 이름을 세로로 나란히 적습니다.


  • 보통 오른쪽에서 왼쪽 순서로 이름을 읽으므로, 나이나 직급이 높은 사람의 이름을 오른쪽에 배치합니다.


  • 부부 동반으로 참석하는 경우에는 남편의 이름만 적거나, '남편 이름 (외 1명)' 또는 '남편 이름, 아내 이름'을 나란히 적어도 무방합니다.



② 사돈 간에 축의금을 낼 때


  • 사돈 관계에서는 개인의 이름보다 '보내는 이의 집안'을 명시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 봉투 뒷면 왼쪽 아래에 [사돈댁 소속 및 직함]을 명확히 적습니다.


  • 예시: 바깥사돈이 보낼 때: 친가 본인 성함 (예: 김철수 배상)

            안사돈이 보낼 때: 사돈댁 (예: 이천 김씨 가문 안사돈 배상) 또는 안사돈의 성함을 적습니다.


  • 조금 더 격식을 갖추려면 이름 뒤에 '올림'의 높임말인 '拜上(배상)' 또는 '謹呈(근정)'을 함께 적는 것이 예의에 맞습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축의금 봉투 입구는 풀로 붙여서 내야 하나요?

A1. 아니오, 접착제로 붙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식장이나 행사장 접수대에서는 축의금을 즉시 꺼내 금액을 확인하고 장부에 기록해야 하므로, 봉투 입구를 딱풀이나 스티커로 밀봉하면 접수자가 확인하기 매우 불편합니다. 

봉투 뚜껑은 안쪽으로 접어만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Q2. 한자를 쓸 때 획순이나 글씨체가 마음에 안 드는데 한글로 써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나요?

A2. 아니오, 괜찮습니다. 

요즘은 무리하게 어려운 한자를 쓰다가 틀리는 것보다 '축 결혼', '축 돌잔치', '축 칠순'과 같이 정갈한 한글로 적는 것이 정성스럽고 가독성 면에서도 선호됩니다.


Q3. 회사 동료 여러 명이 돈을 모아서 한 봉투에 낼 때는 이름을 다 적어야 하나요?

A3. 3명 이하일 때는 이름을 모두 나란히 적는 것이 좋고, 그 이상일 때는 대표자 명의를 사용해야 합니다. 

인원이 많을 경우 뒷면에 'ㅇㅇ팀 일동' 혹은 '소속 대표자 이름 외 ㅇ명'으로 기재하고, 봉투 내부에 금액과 전체 명단이 적힌 소형 메모를 별도로 동봉하는 것이 장부 정리 시 누락을 막는 방법입니다.



5. 축의금 봉투 작성 핵심 요약




  • 앞면: 상황에 맞는 한자(祝結婚, 祝突, 祝古稀) 또는 한글 문구를 중앙에 배치합니다.


  • 뒷면: 왼쪽 하단 세로 방향으로 이름을 적고, 소속은 이름 우측에 기재합니다.


  • 공동 명의: 2인인 경우 나란히 적고, 다수인 경우 '대표자 외 0명'으로 적은 뒤 내부에 명단을 동봉합니다.


  • 사돈 관계: 이름 뒤에 '배상(拜上)'을 붙여 격식을 높이고 밀봉하지 않은 상태로 전달합니다.




댓글 쓰기

0 댓글

이 블로그 검색

신고하기

이미지alt태그 입력